"아뿔싸!!! 내 동전이!!!!"

빨래방을 이용하다가 간혹 동전이 걸릴 때가 있지요! 

정말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겨우 오백 원이라고 무시할 수도 없고, 동전을 또 넣어보려니 두렵기까지 합니다.

이럴 때 해결 가능한 간단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사실 팁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을 너무도 단순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당황했을 여러분이 계시다는 것을 저는 너무 잘 알고 있어요!!

먼저 세탁기에 소리를 치세요!

"내 동전을 내놔!!!!"

하지만 당연히 세탁기는 동전을 주지 않을 겁니다. 후후후!!!

그럼 먼저 동전 투입구의 근처를 가볍게 두드려 주세요.

세탁기에 동전이 걸리는 것은 보통 너무 급히 넣거나 

너무 떨어지는 힘을 받지 못 해서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럴 경우 가볍게 두드리면 두리는 진동에 의해 걸렸던 동전이 딸깍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혹은 반환되겠지요. 후후후 이렇게 소중한 동전을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정말 가볍게 두드려주세요. 너무 힘줘서 두드리면 기계가 망가...

(망가질 정도의 힘을 보유하신 분은 많이 없죠??) 

망가지거나 동전이 되려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또 동전을 밀어 넣어보겠다고 계속 투입하면 되려 더욱 심하게 걸릴 수 있으니 

동전 걸림 현상이 생기면 동전을 더 넣지 마시고,

가볍게 두드려서 동전을 구출해내세요!!

하지만 그외 이물질이나 다른 것들로 인해서 동전이 꽉 끼었다면 당연히 빨래방 점주님께 구조요청을 하셔야겠지요?

전화드려서 자초지종을 설명하시면 점주님이 출동해서 동전을 구출해주시거나

A/S를 통해서 동전을 구출해냅니다. 

아마도 이렇게 구출이 오래 걸리는 경우는 대부분 환불해주시더군요!!!

빨래방을 이용하다 보면 흔히 걸릴 수 있는 이런 문제를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해보세요! 

소중한 동전 지켜서 깨끗한 빨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