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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바랜 빨랫감 ‘찝찝’…땀∙얼룩 제거하는 화이트닝 세탁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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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수 :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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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색 바랜 빨랫감 ‘찝찝’…땀∙얼룩 제거하는 화이트닝 세탁법 - 50℃ 미온수로 30분 이상
담구고 과탄산소다 사용해 세탁
- 셀프빨래방 이용시 ‘불림코스’ 추천
무더운 여름철 의류는 겨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밝은 색감이 많다. 어두운
컬러가 빛과 온도를 그대로 흡수하는 반면 밝은 컬러는 쏟아지는 자외선을 반사 시키기도 하고 보기에도 훨씬 시원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얀색 옷은 자주 입다 보면 이염 또는 오염에 취약할 뿐 아니라 땀이나 화장품도 쉽게 묻어나 깨끗한
하얀색을 그대로 관리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색이 바래서 누런 빛을 띄는 흰색 티셔츠나 와이셔츠, 땀 받이용으로
안에 받쳐 입는 나시나 속옷 티셔츠 등 여름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어 줄 화이트닝 세탁법에 대해 셀프빨래방 브랜드 ‘크린업24’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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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렇게 변한 컬러, ‘깨끗함’ 되찾고 싶다면?
흰색
와이셔츠나 반팔 티셔츠에서 가장 오염에 취약한 부분은 목과 겨드랑이 부분이다. 땀샘이 다량 분포되어
있어 30도를 웃도는 여름 한 낮 더위에 금세 흐르는 땀으로 흥건하게 젖기 일쑤라 변색이 되기 쉬운
부위이기도 하다.
땀은
물이 98%를 차지하지만 이 외에도 질소화합물, 요소, 염소, 나트륨, 칼륨, 젖산 등 다양한 복합성분으로 인해 악취와 함께 흰색 의류를 누렇게 만든다. 이처럼
옷이 땀에 젖었다면 가급적 바로 세탁하도록 하고 세탁 시에는 찬물 보다는 5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세제를 풀고 30분 이상 담군 후 오염 부위를 손빨래하고 헹구면 말끔히 지워진다.
오염
정도가 심하다면 세제와 같은 비율로 과탄산소다를 용해시켜 빨랫감을 담궈두면 된다. 크린업24 관계자는 “레몬의 산성 성분도 얼룩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얼룩
부위에 레몬 또는 식초를 사용하면 하얗고 깨끗한 표백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 크린업24, 경상북도 효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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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빨래방 ‘불림코스’ 활용하고 건♡지 1시간 OK
여름철에는
옷을 자주 갈아입기 때문에 4인가족 기준으로 일주일만 세탁물을 쌓아두어도 금세 빨래통 하나를 채우기
일쑤다. 이럴 경우 가까운 빨래방을 이용하면 많은 양의 여름 빨래도
1시간 내외로 건♡지 손쉽게 마무리 지을 수 있다.
특히
셀프빨래방에서 세탁시 불림 코스를 활용하면 온수 기능과 함께 애벌빨래 기능이 있어 찌든때 제거에 효과적이다. 건조
시에는 건조기 전용 바운스를 사용해 정전기 방지와 살균 및 항균 작용은 물론 좋은 냄새까지 나게 한다.
https://www.thefirstmedia.net/news/articleView.html?idxno=7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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