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프랜차이즈 성공의 갈림길…사후관리가 가른다

- 크린업24, 대규모 부품실 운영으로 원활한 세탁장비 부품 수급

- 업계 최대 규모 서비스팀 및 지사 서비스망 통해 신속한 A/S 가능

[ 사진설명 = ㈜유니룩스(대표 송봉옥)가 운영하는 브랜드 크린업24는 빨래방 업계 최대 규모인 12명의 직영 서비스팀을 운영하고 있어 기기 고장 시 신속한 대응 및 원활한 부품 수급이 가능하다. ]

1인가구의 가파른 증가와 개인위생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셀프빨래방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세탁업계에 다수의 스타트업이 생겨나면서 프랜차이즈 창업 경쟁도 날로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2019년 기준 가맹산업 현황’에 따르면, 서비스 업종 중 세탁업종 증가율이 2018년 대비 7.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세탁 가맹점포 수는 4,141곳이었으나 2018년 4,462곳으로 조사됐다.

셀프빨래방은 무인점포로 운영되어 직장인이나 주부, 은퇴자도 부담없이 창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초기 투자비용이 낮고 상권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 하지만 세탁장비 고장 시 매출에 직격탄이 될 수 있어 세탁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한다면 본사의 사후지원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유니룩스(대표 송봉옥)가 운영하는 브랜드 크린업24는 빨래방 업계 최대 규모인 12명의 직영 서비스팀을 운영하고 있어 기기 고장 시 신속한 대응 및 원활한 부품 수급이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팀에 소속된 직원들은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각 거점지역 지사 서비스망을 통한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철저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세탁프랜차이즈 매장에 설치되는 상업용 세탁기 및 건조기는 미국의 Primus(프리머스), IPSO(입소) 등 해외 제품이 많아 제품 수리 시 부품 확보가 중요한 요건이다. 크린업24는 유니룩스 본사에서 운영하는 대규모의 부품실 및 물류센터를 통한 철저한 재고관리로 즉각적인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크린업24는 스마트 무인솔루션 IoT-Biz 기술을 도입하여 세탁기기, 키오스크, 세제 자판기, TV, 에어컨은 물론 실내 전등까지 스마트폰으로 타이머와 전원을 제어할 수 있다. CCTV와 출입문 제어가 원격으로도 가능해 심야시간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크린업24 관계자는 “세탁프랜차이즈는 오픈 후에 지속적인 본사 지원이 뒤따라야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며 “크린업24의 본사인 유니룩스는 2001년 설립 이래 오랜 노하우와 다년간의 업력으로 별도의 A/S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어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크린업24는 장기화된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11월 셀프빨래방 500호점을 돌파했으며, ▲카페 ▲편의점 ▲세차장 등 다양한 형태의 샵앤샵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http://cnews.beyondpost.co.kr/view.php?ud=20210615100406987446a9e4dd7f_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