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처하는 멀티매출 가능한 ‘저비용&고효율’ 샵인샵 눈길 

​- 한 명이라도 더 모시기 위해 편의와 재미 모두 잡은 아이디어 경쟁 치열

- 세차와 세탁을 한 곳에서! ㈜유니룩스의 크린업24 세차장X빨래방 ‘주목’

<사진: 셀프 빨래방과 세차장을 동시에 운영 중인 크린업24 덕신남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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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업종 변경을 고민하는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매장 매출이 하락하기 전 미리 대응하기 위해 기존 업종에 다른 업종 사업을 더하는 샵인샵 형태의 매장 운영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같이 샵인샵 모델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로 창업자 입장에서는 인건비와 임대료 등의 고정비용을 줄일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 매출 시너지를 올릴 수 있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서로 다른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동시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  세차와 세탁을 한 곳에서! 세차&빨래방 유니룩스 ‘크린업24’

평소 자동차를 이용해 셀프 빨래방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세차&빨래방’은 최고의 선택이다. 셀프 빨래방에서 세탁하는 약 30여 분 동안 차량 세차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니룩스가 운영하는 셀프 빨래방 브랜드 ‘크린업24’에서는 세차장과 셀프 빨래방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샵인샵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니룩스의 크린업24 샵인샵 매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큰 편이다. 또, 샵인샵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성 상승과 함께 개별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때보다 매장 관리의 편의성을 높인게 장점이다. 크린업24 관계자 말에 따르면, “세차&빨래방’ 은 고객의 재방문율이 높아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샵인샵 매장 운영의 좋은 예로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  편의점의 변신은 어디까지? ‘편의점X골프숍’

편의점에 가면 골프공을 살 수 있다. 편의점 GS25는 국내 골프공 브랜드 볼빅과 손잡고 복합 매장을 운영 중이다. 골프공뿐만 아니라 의류, 백 등 다양한 골프 용품들을 살 수 있고, 주로 골프장 근처에 위치해 라운딩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  책 짓는 약사 ‘푸른 약국X아직 독립 못 한 책방’

‘푸른 약국’에서는 약사가 약을 짓고, 책도 처방한다. 약국 안에 서점 ‘아직 독립 못 한 책방’을 개점한 것.샵 안에 샵이 있는 특별한 독립서점 형태로, 출판사와 연계하여 책 이벤트를 하거나 독자 투고를 모아 소설집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6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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